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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을 비공개로 변경했습니다
2016.04.1713일에 블로그를 제 실수로 폐쇄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모든 데이터가 사라졌습니다. 멘붕을 겨우 딛고 다음 날 '새롭게' 다시 블로그를 만들어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충격의 여파가 쉽게 가시지 않습니다. 먼저, 수많은 이웃들과의 관계도 끊어져버렸습니다. (이 글 보시면 다시 추가해주세요 ㅠㅠ) 소소하게 과자값이나 하자고 달았던 애드센스 수익도 폭망했습니다. (컨텐츠가 다 날아갔으니까요;;) 그리고 어제, 게시글을 비공개로 변경한 것에 따른 이유가 있습니다. 폭파되어 지금은 없어진, 제 원래 블로그의 주소는 yammy-coke.tistory.com이었습니다. 그리고 likecoke.com이라는 도메인을 따로 사서 덧입혀주었습니다. 며칠 전 다시 블로그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바로 이곳인데요. 주소가 li..
페퍼선니 1987
2016.04.171987
호주에서 맞는 새해(New Year)
2016.04.171 JAN 2009
페퍼선니 1986
2016.04.161986
블루토파즈 캐라반파크에서의 기다림
2016.04.1628 DEC 2008
잊지 않겠습니다
2016.04.16잊지 않겠습니다. 잊지 말아주세요.
브리즈번에서 스탠소프까지
2016.04.1518 DEC 2008
투표 인증
2016.04.15기분좋게 투표한거 인증하고 싶었는데 얼마나 정신이 없었으면 포커스까지 안 맞았을까 아침에 있었던 셀프.블로그.폭파.사건 탓에 선거 결과는 좋았지만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었다 이 글을 끝으로 그 사건은 잊어야지 안좋았던 기억을 깨끗하게 잊는거 내가 잘하는거니까 이로써 애드센스 수익금 내년에 받기로 한 계획은 2년은 뒤로 미뤄야겠다 하.하.하.
페퍼선니 1983 - 1985
2016.04.151983 - 1985
페퍼선니 1981 - 1982
2016.04.141981 - 1982
다시 시작하기
2016.04.13아침 9시. 투표를 하기 위해 졸린 눈을 비비 우고 일어나 욕실로 가서 머리를 감았습니다. 아침 9시 30분. 시큰둥한 듯 무표정한 얼굴로 컴퓨터를 켜고 의자에 앉았습니다. "따각.. 따각.." 만들어놓고 쓰지도 않는 (티스토리)블로그 하나를 폐쇄하기 위해 키보드를 누릅니다. '????????????' 뭔가 이상한 느낌입니다. 온 몸에 식은 땀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아닐 거야, 아닐 거야......' 왜 두려운 예감은 언제나 현실이 되는 것일까요? 그렇게 20대 총선 투표일 오전에 공들이고 가꾼 메인블로그를 제 손으로 폭파시켰습니다. 하루종일 멘붕... 또 멘붕... 페퍼선니는 한 숨만 푹푹 쉬어대는 저를 보고 안절부절 못합니다. 그 모습이 안타까워 용기를 내고 이렇게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수백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