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아웃백

이웃인 ENZE님께서 아웃백 다녀온 사진을 올리셨다.
그래서 우리도 3개월 전에 다녀온 아웃백 음식사진을 올려본다.
카메라가 고장나서 삼성역 부근 서비스센터에 찾아간 날이었다.
형이 준 상품권과 KT할인에 네이버예약을 통한 치즈케잌까지 먹고나니 꽤 만족스러웠다.
그리곤 다시 갈 일이 없겠지... 체념하고 있었는데,
ENZE님께서 11,000원 상당을 1,1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할인쿠폰에 대해 알려주셨다.
결제를 마치고 이웃에게 처음으로 악마라는 표현을 썼다.

카메라가 수리중이라 아이폰6+로 촬영했다.
아웃백은 실내조명이 어두운 편이라 어차피 X100S가 있었다해도 무용지물이었을 것이다.
라인에서 내놓은 푸디라는 앱으로 보정을 하니 괜찮은 결과물이 나왔다.

2016년 3월 7일 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