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다이소 라벤더 근황
다이소 라벤더 근황
2016.10.09다이소 라벤더 근황입니다. 어쩐 일인지 페퍼선니의 화분에서는 더 이상 라벤더가 자라지 않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더 이상 '누가 더 잘 키우나!'에 대한 경쟁은 끝이 났습니다. 대결 이전에 식물이지만 작은 생명이 태어나고 소멸되고 하는 과정들을 쭉 지켜보면서 그 소중함에 있어 깨달은 것이 코딱지 정도인 것 같아서 조금은 부끄럽습니다. 위 화분은 저의 라벤더입니다. 아홉시는 조만간 나무가 될 기세입니다. 줄기 밑둥이 꽤 단단하게 변했어요. 위즐이도 잘 크고 있고... 바쁘다는 핑계로 나머지 녀석들에게는 이름조차 지어주지 못했습니다. '블로그에 이름 공모 해야할까?' 생각도 했었는데, 어영부영 시간은 지나고 고맙게도 이름이 없지만 녀석들은 쑥쑥 잘 자라주었네요. 오늘부터 날씨가 많이 차가워져서 그게 조금 걱정..
라벤더 누가 더 잘 키우나 (4) - 셋째 야키의 탄생!
라벤더 누가 더 잘 키우나 (4) - 셋째 야키의 탄생!
2016.08.03정확히 어제 아침 기리가 저에게 "선니 좋겠다 싹이 또 나서 ㅠㅠ"맨날 농담을 하다보니 거짓말인줄 알았죠 그래도 확인하러 갔는데..왠일? 싹이 하나가 더 난거에요!!그제만 해도 두개밖에 없었는데 하루새 저만큼 싹이 나다니... 그전날 마침 지니의 기일이어서지니의 작은 선물인것 같기도 하고 ..주책이쥬? ^^; 작고 앙증맞은 세째! 무럭무럭 자라렴~+_+ 기리의 라벤더도 어서 일어나자~약올리는거아니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