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간다고 신이 나서 뛰어오던
반지 왜 자기 것만 사냐고 입이 튀어나와있던
잘 나온 사진을 보며 함박웃음을 짓던
햇빛에 달궈져 빨개진 내 얼굴을 보며 미안해하던 너
2014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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